2008년 06월 13일
6월 12일 100분토론 선수 평점
김종훈 본부장(6/10)
다른 멤버들이 모두 무너져도 혼자서 팀이 지지않게 어떻게든 막아낸다는 정부팀의 에이스 전설을 이어 출격한 백전 노장.시작하자마자 강기갑 의원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긴 했지만 역시 백전 노장의 노련함과 한번 뚫려도 금방 따라붙는 공무원의 끈질김으로잘 버텼다. 특히 민감한 문제를 다뤄 자칫하다간 페널티킥을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지역에서 깔끔하게 볼만 따내는 모습이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에이스가 수비수로 내려온 이상 득점을 해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잘 해야 무승부였는데 팀 멤버들이자살골을 넣으면서 승리는 애저녁에 물건너 갔다.
최원목 교수 (5/10) (8/10??)
특기인 국제법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돌파할 것을 기대하고 내보냈고 기대한 대로 현란한 드리블로 거의 볼을 빼앗기지는 않았다.하지만 문제는 볼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보니 상대 골문이 아니라 자기 골문을 향해 역주행하면서 자살골을 여럿 넣었다는 것. 최재천전 의원의 "이제야 동지를 만났습니다" 발언으로 승부 조작 의혹까지 일고 있다.
장광근 의원 (4/10) (8/10??)
그나마 최교수는 볼이라도 키핑했지만 이 선수는 존재 자체가 정부팀에게는 위협이었다. 볼이 있을 때엔 어김없이 베컴을 연상케하는회전을 걸어 시속 150km로 골키퍼에게 패스를 때리거나 상대팀 공격수들에게 어이스트를 공급해줬고, 볼이 없을 때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위험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여럿 헌납했다.
강기갑 의원 (7/10)
기교 따위는 필요없다. 남자라면 오직 묵직한 한방! 시작하자마자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초중량급타겟맨이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오늘은 잔기술도 몇번 선보였지만 역시 본업은 아닌지라 김종훈 본부장의 수비를 뚫기엔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수비를 뚫고 골을 넣지 못한 것과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터지는 강렬한 중거리슛은 상대팀의 사기를 꺾고아군의 사기를 끌어올렸으며 수비를 몰고 다니며 최재천 의원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최재천 전 의원 (9/10)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 슛까지 모두 고루 갖춘 토론계의 마라도나. 기교로도 그라운드의 악동 진중권과 맞짱을 뜰 수 있고,파괴력도 같은 편 강기갑 의원에 뒤지지 않는다. 최원목 교수가 겁에질려 후퇴하다 자살골을 넣을 정도로 최전방에서부터 강렬하게압박해 들어갔고, 그 결과 상대팀은 공격은 커녕 수비를 하기에도 벅찼다. '이제야 동지를 만났다며' 최교수를 농락하는 장면은아스날과의 FA컵 경기에서 나니가 보인 물개 드리블 쇼 이후 최고의 굴욕으로 꼽힌다.
이해영 교수 (7/10)
강기갑 의원이나 최재천 의원이 공격할 동안 그 배후를 지키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경기가 시종일관 하프 코트로진행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적은 기회 속에서도 일단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는데최재천 의원이 최원목 교수를 완전히 농락했을 때 오버랩해 들어가서 슛을 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였다.
서강대녀 (3/10)
도대체 무슨 의도를 지니고 투입한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선수. 아무도 없는 지역에 패스를 하지 않나, 코너 플래그를 향해슛을 하는 등 짧은 출전 시간 동안 100분 리그 10경기 치의 하이라이트 필름을 다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회해보겠다고 재투입 되었지만 확인자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도 유니폼에 붙은 스폰서는 확실히 각인 시킨 것 같다.
고대녀 (6/10)
최근 아마 무대인 오마이 리그에서 정부측의 레전드 한승수 총리를 침몰시키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초우량 유망주. 하지만 역시 1부리그인 백분리그에서는 그때 만큼의 포스가 나오지 않았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자세와 타이밍이 다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슛을 난사했고, 노련한 김종훈 본부장에게 대부분 커트당했다. 그래도 아마에서 갓 올라온 선수의데뷔전으로는 괜찮았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다른 멤버들이 모두 무너져도 혼자서 팀이 지지않게 어떻게든 막아낸다는 정부팀의 에이스 전설을 이어 출격한 백전 노장.시작하자마자 강기갑 의원에게 중거리슛을 허용하긴 했지만 역시 백전 노장의 노련함과 한번 뚫려도 금방 따라붙는 공무원의 끈질김으로잘 버텼다. 특히 민감한 문제를 다뤄 자칫하다간 페널티킥을 허용할 수 있는 위험 지역에서 깔끔하게 볼만 따내는 모습이인상적이었다. 하지만 에이스가 수비수로 내려온 이상 득점을 해서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잘 해야 무승부였는데 팀 멤버들이자살골을 넣으면서 승리는 애저녁에 물건너 갔다.
최원목 교수 (5/10) (8/10??)
특기인 국제법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돌파할 것을 기대하고 내보냈고 기대한 대로 현란한 드리블로 거의 볼을 빼앗기지는 않았다.하지만 문제는 볼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보니 상대 골문이 아니라 자기 골문을 향해 역주행하면서 자살골을 여럿 넣었다는 것. 최재천전 의원의 "이제야 동지를 만났습니다" 발언으로 승부 조작 의혹까지 일고 있다.
장광근 의원 (4/10) (8/10??)
그나마 최교수는 볼이라도 키핑했지만 이 선수는 존재 자체가 정부팀에게는 위협이었다. 볼이 있을 때엔 어김없이 베컴을 연상케하는회전을 걸어 시속 150km로 골키퍼에게 패스를 때리거나 상대팀 공격수들에게 어이스트를 공급해줬고, 볼이 없을 때엔 페널티에어리어에서 위험한 태클로 페널티킥을 여럿 헌납했다.
강기갑 의원 (7/10)
기교 따위는 필요없다. 남자라면 오직 묵직한 한방! 시작하자마자 시원한 중거리슛으로 경기의 주도권을 확보했다. 초중량급타겟맨이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오늘은 잔기술도 몇번 선보였지만 역시 본업은 아닌지라 김종훈 본부장의 수비를 뚫기엔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수비를 뚫고 골을 넣지 못한 것과는 별개로, 지속적으로 터지는 강렬한 중거리슛은 상대팀의 사기를 꺾고아군의 사기를 끌어올렸으며 수비를 몰고 다니며 최재천 의원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최재천 전 의원 (9/10)
화려한 드리블과 패스, 슛까지 모두 고루 갖춘 토론계의 마라도나. 기교로도 그라운드의 악동 진중권과 맞짱을 뜰 수 있고,파괴력도 같은 편 강기갑 의원에 뒤지지 않는다. 최원목 교수가 겁에질려 후퇴하다 자살골을 넣을 정도로 최전방에서부터 강렬하게압박해 들어갔고, 그 결과 상대팀은 공격은 커녕 수비를 하기에도 벅찼다. '이제야 동지를 만났다며' 최교수를 농락하는 장면은아스날과의 FA컵 경기에서 나니가 보인 물개 드리블 쇼 이후 최고의 굴욕으로 꼽힌다.
이해영 교수 (7/10)
강기갑 의원이나 최재천 의원이 공격할 동안 그 배후를 지키면서 경기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했지만 경기가 시종일관 하프 코트로진행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적은 기회 속에서도 일단 찬스가 나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는데최재천 의원이 최원목 교수를 완전히 농락했을 때 오버랩해 들어가서 슛을 쏜 것이 그 대표적인 예였다.
서강대녀 (3/10)
도대체 무슨 의도를 지니고 투입한 것인지 도저히 알 수 없었던 선수. 아무도 없는 지역에 패스를 하지 않나, 코너 플래그를 향해슛을 하는 등 짧은 출전 시간 동안 100분 리그 10경기 치의 하이라이트 필름을 다 찍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회해보겠다고 재투입 되었지만 확인자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래도 유니폼에 붙은 스폰서는 확실히 각인 시킨 것 같다.
고대녀 (6/10)
최근 아마 무대인 오마이 리그에서 정부측의 레전드 한승수 총리를 침몰시키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초우량 유망주. 하지만 역시 1부리그인 백분리그에서는 그때 만큼의 포스가 나오지 않았다.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보여주려다 보니 자세와 타이밍이 다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슛을 난사했고, 노련한 김종훈 본부장에게 대부분 커트당했다. 그래도 아마에서 갓 올라온 선수의데뷔전으로는 괜찮았다.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 by | 2008/06/13 03:02 | 정치(임시) | 트랙백(3)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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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강대녀
6월 12일 100분토론 선수 평점고금아님 이글루에서 트랙백. 다른 양반들은 노코멘트. 이 포스팅은 오로지 서강대녀(..)하나만을 위한 포스팅.첫 두 질문에서 강기갑 의원에게 말리는듯한 느낌을 주던 이윤재양. 하나마나한 질문으로 천금같은 기회를 놓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저지르기는 했지만, 방송 토론 자리에서 강기갑 의원의 페이스에 말려든다는게 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정말 어려운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해내며 쉽게볼 수 없는 장면......more
약식 조약 논쟁이 있을 때 나온 이야기입니다.
진짜 재미있었습니다...
악동 진중권이 나왔다면.. 정말...~
아주 ㄷㄷㄷ
성동갑 주민들 반성 좀 해야 합니다..에혀...
재밌네요... ^^
최원목 교수 (5/10) (8/10??)
장광근 의원 (4/10) (8/10??)
평점에 붙은 ??? 가 인상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