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끝장토론 선수 평점

노회찬 전 의원 (7/10)
경기 시작하자마자 세상 어느 선진국이 미국이랑 FTA를 하냐며 강하게 몰아붙여 제성호 교수를 눌러버리고 선취점을 올림. 이것이바로 중량감있는 타겟맨의 전형. 덕분에 초반부터 완벽하게 기선을 제압하고 경기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지만, 중반 이후 경기가수중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개판이 되어버린 그라운드 컨디션에 적응하지 못하고 침묵.

진중권 겸임교수 (9/10)
아마 시절 반칙의 경계를 넘나드는 교묘한 태클과 현란한 개인기로 조선독투리그를 재패했던 그라운드의 악동. 역시 그에게는 반칙 콜에 엄격한 마봉춘 백분리그 보다는 심판의 판정이 느슨한 XTM리그가 어울림. 그라운드 컨디션이 나빠질수록 더욱 빛난 현란한 개인기도개인기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상대의 공격루트를 모두 꿰뚫어보는 넓은 시야와 본인이 직접 그 공격을 차단하는 박지성급의 활동량,활동 반경이 돋보였음. 오늘의 MOM

제성호 중앙대 교수 (5/10)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5/10)
한마디로 말하자면 덤앤더머. 일단 양쪽 모두 노회찬 진중권과 1:1에서 압도하지 못했고, 그렇다고 조직력이 좋지도 않았음. 어떤공격 루트를 선택하더라도 진중권에게 간파당했고, 모든 공격이 진중권에게 차단당했음. 너무 허무하게 무너진 것을 두고 조작된경기가 아니냐는 의심이 있음

백지연 (7/10)
반칙에 너무 느슨했다거나 진행이 더디다는 등의 평이 있으나 이는 리그의 특성을 전혀 잘못파악한 데서 나오는 오해. 방청객에 대고'아직은 쉬울 때다' 라고 공격하고, 토론 패널들 중 해당하는 문제에 대해 가장 발끈할만한 사람을 골라서 말을 시키는 등 공정한판정 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지양하는 XTM 리그의 특성을 잘 살리는 경기 운영.

아줌마1 (7/10)
공부 못하는 아들을 뒀지만 무한 경쟁 교육을 지지한다는 아줌마. 설정에 무리가 있는 것은 리그 사무국의 책임일 뿐, 어쨌든 맡은 바 임무는 충실히 수행했음.

김디지 (5/10)
경기 초반 잠깐 반짝하는가 싶었지만 너무 얌전한 플레이로 아줌마1에게 격침당하고 버로우 탐. 공격수라면 좀 더 임팩트 있고 화려한 플레이가 필요.

남교사 (4/10)
현역 교사지만 고교 평준화가 하향평준화로 귀결된다는 생각에 동의한다는 설정으로 경기에 투입됨. 아줌마1보다 비현실적인설정이었지만 어쨌든 큰 목소리로 기선을 제압하며 선전할 뻔 했음. 경기 막판 '누나' 발언으로 경기의 긴장도를 마구 떨어뜨림.오늘의 Worst Player.

아줌마2, 여고사 (6/10)
그나마 현실적인 설정으로 투입되었지만 아줌마1의 포스에 완전히 압도당함. 큰 활약 없었음

by 고금아 | 2008/06/07 01:34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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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국현 at 2008/06/07 01:36
역시 진포스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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