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프라하전 이후 웽어 曰 (+로시츠키, 클리쉬 왈)

스파르타 프라하 와의 경기가 끝난 후 아스날의 웽어 감독은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습니다.

웽어는 전반전 스파르타의 육탄전에 말려 고전했지만 선수들이 실수하지 않고 잘 견뎌준 덕분에 후반전에 더 나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2-0으로 이긴 것도 좋지만 종료 직전 터진 흘렙의 두번째 골이 프라하 선수들에 정신적인 충격을 줬으리라고 생각한다는군요.

레만은 또한 팀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워준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전반전에 카드를 여럿 받았지만 두번째 카드를 받은 선수는 없었다며 선수들이 이전보다 성숙했음을 자랑했습니다.

한편 지난 경기의 실수 이후 분위기가 좋지 않은 레만에 대해선 실수 이후로 선방을 보이고 있다면서 정신적으로 강한 선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리고 2번째 골이 레만에게서 시작되었음을 지적했구요.

마지막으로 양팀이 서로 수비가 좋았고 찬스가 많이 나지 않았지만 그 적은 찬스를 살린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원문은 여기입니다.

한편 로시츠키와 클리쉬의 인터뷰도 공식 홈에 떴습니다.

로시츠키 曰 : 결과엔 만족하지만 아직 끝난게 아니다.
사실 원정에서 2-0이라면 8부 능선은 이미 넘은 겁니다. 홈에서 3-1로 지거나 4-2로 지지 않는 이상 진출 확정이죠.
하지만 모짜르트는 아직 배고픈가 봅니다. 자세한 것은 비디오 인터뷰에서 확인하시길.

클리쉬 : 우리는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더 강해졌다.
클리쉬는 프라하의 몸싸움 + 압박이 아스날을 상대하는 팀들의 대세가 되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지난 시즌처럼 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수년간은 후반전에 너무 일찍 포기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제는 풀럼전처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실제로 아스날은 지난 시즌부터 후반전 - 특히 80분 경 동점 혹은 역전하는 경기가 많았는데요, 지난 시즌 리그 13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단 한경기만을 패했을 뿐이랍니다.





by 고금아 | 2007/08/16 19:13 | 루머와 뉴스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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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이리스 at 2007/08/17 18:06
아스날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빅4의 자리에 있을듯 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조금씩 이기는 법을 터득해가고 있는게 다행이네요. 바카리 사냐도 잘 적응하는듯 하구요. 그래도 그렇지, 오른쪽 풀백이 왼쪽 오버래핑에 어시스트까지 하다니요;;
Commented by Joshua at 2007/08/18 00:53
챔스진출은 당연한거고요 우승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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