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14일
2007년 8월 15일 대 스파르타 프라하전 프리뷰
2007년 8월 15일 수요일 7시 45분 (현지 시각) 스파르타 프라하와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 1차전을 갖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 분리 이전 리그 우승 24회, FA컵 우승 12회를 기록했으며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구분된 이후 리그 우승 10회 FA컵 우승 4회를 기록중인 강호입니다. 리그 우승 10회 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실텐데 (리버풀 조차 18년째 리그 우승을 못하고 있지만 리그 우승은 무려 18회라며 명문행세를 하고 있지요) 체코 리그 출범이 1994년입니다. 14년간 단 4번만 우승을 놓친 겁니다. 본격적으로 트로피를 쌓아올라가기 시작한 1984년부터 시작하면 23년간 리그 우승만 18회, FA컵 우승만 8회이고 그 중 동반 우승이 4회군요.2007년 UEFA 클럽 테이블에서 63위에 랭크되어있고 체코 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앙 및 동부 유럽에서도 명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토마스 로시츠키에게는 매우 뜻깊은 경기가 될텐데요, 아시다시피 로시츠키는 1998년~2001년 스파르타 프라하에서의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아스날에 합류한 바 있으니 나름 친정팀을 상대하는 셈이 되겠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프라하는 체코 국가대표 선수들을 그동안 여럿 배출해왔는데 그 면면이 참으로 후덜덜합니다. 대표적인 선수들만 들자면 지금 첼시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페트르 체흐도 프라하 출신이고, 국가대표 75경기 출장해 48경기를 득점한 거인 얀 콜러도 프라하 출신이죠. 그 외에도 여럿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세요.
한편 웽어는 지난 경기에서 전형적인 2선공격수로 평가받는 반 페르시를 원톱으로 세워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초 출장이 유력했던 에두아르도 다 실바는 금요일 부상을 입었답니다. 현재 아스날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수 상황을 볼 때 다시 한번 페르시 원톱 카드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에두아르도가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습니다만.
미드필드진의 경우 페르시 원톱이라면 지난 풀럼전과 동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실바 대신 투입되고 있는 플라미니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플레이메이커 + 돌격대장 역할에 재미를 붙이면서 오히려 세스크가 설거지를 하는 묘한 형상이 연출되고 있다는 겁니다. 만일 플라미니를 뺀다면 지난 시즌 찰튼에 임대가서 에이스를 먹고 온 쏭 빌롱이 DM으로 파브레가스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진은 사냐가 다소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에보우에보다는 수비력이 괜찮았기 때문에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 만일 변화를 준다면 센데로스를 투입해 경험도 쌓게 하고 자신감도 키워줄 것 같군요.
레만이 지난 경기에서 삽질을 하긴 했지만 아직 그 한번으로 후보로 돌리기엔 GK진 백업이 그렇게까지 신통치는 않으므로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예상 라인업입니다.
(에두아르도 출장시)
---------페르시---에두아르도------
로시츠키-쏭빌롱---파브레가스---흘렙
클리쉬---뚜레-----센데로스-----사냐
--------------레만-----------------
(에두아르도 결장시)
--------------페르시-----------------
---------------흘렙------------------
로시츠키-쏭빌롱---파브레가스-에보우에
클리쉬---뚜레-----센데로스-------사냐
--------------레만--------------------
객관적 전력으로는 한수 아래의 팀이지만 첫경기이고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벤트너나 월콧은 2차전에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1-0. 아무리 아스날 결정력이 빈곤하고 페르시 때문에 사실상 4-6-0 이라고는 해도 분데스 지단모드로 돌아간 흘렙과 로시츠키가 있는 이상 1골 정도는 넣어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만이 헛질만 하지 않는다면 실점할 것 같지도 않구요.
체코-슬로바키아 분리 이전 리그 우승 24회, FA컵 우승 12회를 기록했으며 체코와 슬로바키아가 구분된 이후 리그 우승 10회 FA컵 우승 4회를 기록중인 강호입니다. 리그 우승 10회 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실텐데 (리버풀 조차 18년째 리그 우승을 못하고 있지만 리그 우승은 무려 18회라며 명문행세를 하고 있지요) 체코 리그 출범이 1994년입니다. 14년간 단 4번만 우승을 놓친 겁니다. 본격적으로 트로피를 쌓아올라가기 시작한 1984년부터 시작하면 23년간 리그 우승만 18회, FA컵 우승만 8회이고 그 중 동반 우승이 4회군요.2007년 UEFA 클럽 테이블에서 63위에 랭크되어있고 체코 내에서 뿐만 아니라 중앙 및 동부 유럽에서도 명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경기는 토마스 로시츠키에게는 매우 뜻깊은 경기가 될텐데요, 아시다시피 로시츠키는 1998년~2001년 스파르타 프라하에서의 활약으로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이적했으며 지난 시즌 아스날에 합류한 바 있으니 나름 친정팀을 상대하는 셈이 되겠습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프라하는 체코 국가대표 선수들을 그동안 여럿 배출해왔는데 그 면면이 참으로 후덜덜합니다. 대표적인 선수들만 들자면 지금 첼시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 페트르 체흐도 프라하 출신이고, 국가대표 75경기 출장해 48경기를 득점한 거인 얀 콜러도 프라하 출신이죠. 그 외에도 여럿 있는데 궁금하신 분은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세요.
한편 웽어는 지난 경기에서 전형적인 2선공격수로 평가받는 반 페르시를 원톱으로 세워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당초 출장이 유력했던 에두아르도 다 실바는 금요일 부상을 입었답니다. 현재 아스날이 보유하고 있는 공격수 상황을 볼 때 다시 한번 페르시 원톱 카드를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에두아르도가 부상에서 회복한다면 문제는 달라지겠습니다만.
미드필드진의 경우 페르시 원톱이라면 지난 풀럼전과 동일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한가지 문제는 실바 대신 투입되고 있는 플라미니가 당초 기대와는 달리 플레이메이커 + 돌격대장 역할에 재미를 붙이면서 오히려 세스크가 설거지를 하는 묘한 형상이 연출되고 있다는 겁니다. 만일 플라미니를 뺀다면 지난 시즌 찰튼에 임대가서 에이스를 먹고 온 쏭 빌롱이 DM으로 파브레가스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비진은 사냐가 다소 호흡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에보우에보다는 수비력이 괜찮았기 때문에 그대로 갈 것 같습니다. 만일 변화를 준다면 센데로스를 투입해 경험도 쌓게 하고 자신감도 키워줄 것 같군요.
레만이 지난 경기에서 삽질을 하긴 했지만 아직 그 한번으로 후보로 돌리기엔 GK진 백업이 그렇게까지 신통치는 않으므로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예상 라인업입니다.
(에두아르도 출장시)
---------페르시---에두아르도------
로시츠키-쏭빌롱---파브레가스---흘렙
클리쉬---뚜레-----센데로스-----사냐
--------------레만-----------------
(에두아르도 결장시)
--------------페르시-----------------
---------------흘렙------------------
로시츠키-쏭빌롱---파브레가스-에보우에
클리쉬---뚜레-----센데로스-------사냐
--------------레만--------------------
객관적 전력으로는 한수 아래의 팀이지만 첫경기이고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벤트너나 월콧은 2차전에서나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상 스코어는 1-0. 아무리 아스날 결정력이 빈곤하고 페르시 때문에 사실상 4-6-0 이라고는 해도 분데스 지단모드로 돌아간 흘렙과 로시츠키가 있는 이상 1골 정도는 넣어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만이 헛질만 하지 않는다면 실점할 것 같지도 않구요.
# by | 2007/08/14 18:15 | 경기 프리뷰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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